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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CN드라마 빙의, 역대급 배가 산으로 간 드라마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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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빙의에 대해 꼭 한 번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썼다. 배가 바다에서 산으로 흘러간 드라마가 일년 내내 수없이 쏟아져서 별로 놀랄 일도 아닌데.정예기만큼 바다에서 에베레스트 산꼭대기까지 간 드라마도 드물죠. 빙의 중반까지는 주변에 엄청 추천했는데 그분들이 보기에 나쁘지 않고 나쁘지는 않다고 원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제가 할 일도 없고 드라마도 많이 봐서 친구들이 나쁘진 않으니까, 선배가 드라마를 추천해달라는 메세지가 많이 있는데...진지하게 사과할게.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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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에 작가가 바뀌었나, 예쁘지 않아? 중간에 작가가 PD 나쁘지 않고 제작자에게 니킥 당해서 마음대로 못 썼나.설마 배가 산으로 갔다가 다시 바다로 가겠지 했더니 결국 황두가 바다에 빠져 소멸했다. 내 일생드라마에서 이처럼 사람이 많이 죽고싶다고 생각한 드라마는 아내의 실음을 본다.너희들 다 나쁘진 않아. 자꾸 묻지마 총살에형사선배와 후배가 사랑하는 사람, 지키려고 쏘지 않아도 되잖아.사랑하는 애인 쏘지 않아도 괜찮아.작가님, 왜 그러세요?너희 무해!!!! 소리를 지릅니다.눈을 좀 화나게 하고~중반까지 잘 쓰며 후반에 자포자기가 된 것 같지 않을래? 아니면 흔쾌히 하도우보 1로 가서 시프옷나프지앙?사실 하도우보 1·한 드라마는 송도게스토우지.그러나 송다ー 게스트도 그렇게 많은 인명 살상은 빙의밖에 없었다.손더게스트의 잔인함이 더 높았지만, 나쁘지는 않은 것은 최근에도 손더게스트의 엄지 척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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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새벽 연기가 정말 좋았고 여타 출연진의 연기도 거의 다 잘했고 사실 고준희가 왜 몇 년째 모두터 주연급인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빙의에선 기대 이상으로 연기를 잘했어요.하지만 나쁘지 않다... 하지만 나쁘지 않다... 배우들의 연기가 아깝다...송새벽 드라마 태어나서 아내 sound 주연이라고 많이 설。을 텐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손새벽과 고준희를 비롯한 배우들에게는 박수를."나쁘지 않아, 실은 빙의를 별로 믿지 않아.빙의는 조현병 환자들 혹은 심신미약 상태에서 그야말로 헛보거나 비위에 거슬리며 내 안의 다른 자아를 느끼는 것이다. 혹은 다중인격? 그러나 초자연적인 빙의를 그래도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잔혹함과 코믹, 그리고 진지와 가벼움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 잘 잡아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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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낙천 형사가 강필성에 빙의된 시점까지는 그래도 볼 만했습니다.그리고 본인의 김낙천 영혼이 소멸한 닷시리에게서 이상하고 말도 안 되는 스토리가 폭주합니다.마지막회 카메오까지 죽인다.황대두의 악의 힘으로 전체 무력하게 죽는다는 귀신은 조종됩니다.무비, 현실적이지 않아. 아무리 드라마라도.아무리 제목부터 빙의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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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황대두가 연정훈에서 박상민에게 넘어가면서 달소의 캐릭터가 달라 보였다.황대두빙이가 된 사람이라는 인식이 어필되기에 부족하다.그리고 황대두가 왜 그렇게 강필성에 집착하고, 필성이 서정만 죽이면 살인을 그만두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가.결미서정을 죽였는데 왜 약속을 어겼는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납득이 가지 않는 장면은 물론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요.형사들 모두 총살당하고 과인서의 멘붕온 강필성이 자살을 기도했던 소정을 데리고 갑자기 섬으로 도망가는 설정도 이해할 수 없고.결국 황대두의 영혼 소멸은 바다만이 답이라는 사실을 과인 중에 알았다면 모두 한마음으로 황대두를 처단해야 한다.왜 그렇게 다들 무기력하게 죽과인. 너무 많이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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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나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다 보고 나쁘지 않고 상처받은 기분이라니.친구야 선배야. 빙의 재미있다고 자랑하던 과거를 잊어줘. 기억하는데 나쁘지 않네."나중에 만났을때 너희들은 왜 그런 드라마를 보니? 한마디 하겠지.받아들여야지.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마무리는 괜찮다는 생각에 에베레스트산으로 갑자기 가는 얼음 마지막회까지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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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이 대사가 떠오른다."모욕 당했어요." 빙의 본인은 때때로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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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새벽 메서드 연기는 칭찬해요. 칭찬 많이 해요.심각한 얼굴로 웃기는 능력도 뛰어납니다.형사들, 순경과 그 남자, 영매도 실로 과인 올 때마다 크게 웃겼다.특히 빙의로 순경. 아내 sound를 본 배우인데 실로로(실제로) 웃긴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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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의작가님은 초중반까지 본인의 필력이 왜 궁지에 몰렸는지 냉철하게 분석해 주기 바란다.시청자들이 공감하지 못하는 드라마 야예기로 작가들의 나만의 우물안이다.며칠 슬펐던 이상빙의 마지막회까지 보고 상처받은 시청자 한 마리의 넋두리 끝~빙의보고 자신서 후회와 상처는 바로 자가 치료해야 한다.털어서~*사진출처_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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